어른들에게는 우화. 청소년들에게는 동화가 되는 책!

이 책은 나라읍, 나라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입니다.

나라읍, 나라초등학교에서부터 큰 나라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움직이는 조직은 구성원 전체가 아닙니다.

소수의 힘을 가진 그들만의 나라가 따로 있습니다.

『나라의 나라』는 그들만의 나라가 아닌, 모든 이의 나라가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입니다.

• 1950년 6‧25전쟁 후 도시 변두리의 나라초등학교와 마을을 배경으로 등장인물을 통해 리더십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

•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책

• 신입사원이든 관리자이든 발상의 전환을 통해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책

• 17가지 동화를 통해 독자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우화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

• 스토리텔링이 있는 리더십 에세이

• 작은 가방에 넣어 갖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

•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

40대 이상 리더십이 필요하신 분!

신입사원 교육을 맡으신 분!

기능직 양성교육을 해야 하는 분!

직무교육 강의를 해야 하는 분!


 


이 책은 나라초등학교와 나라읍을 배경으로 열일곱 가지의 동화, 또는 우화 같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. 비록 초등학교에서 일어난

일들이지만 어른들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우리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.

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떨까요?

6‧25전쟁 후를 배경으로 하므로 요즈음의 학교 풍경에 비하면 매우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

이 책은 나라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4명의 선생님들, 6명의 4학년 남녀 학생들,

5명의 6학년 학생들, 마을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.

4학년인 두 개의 기둥과 고대의 날개, 새벽의 약탈자 같은 친구들이 여러분 주변에 있는 것 같고,

6학년인 갈고리와 같은 고약한 선배가 연상된다면 이야기 속의 세계가 그렇게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.


 


1부

꾸미기
원칙의 습관
공룡의 탄생
룰을 지배하는 자
결합에는 오류가 있다
지진도마뱀의 수염
꿈을 나르다
작전명 "꾸야"
무너지는 기둥

2부

변한다는것
교장 선생님의 하루
돌장군 시말서
부당한 경쟁
건반 위의 개구리
빈자리 메우기
별, 사라지다
나비의 실종